[해외언론] 잠잠했던 국제 유가 다시 오르나? 이란이 48시간내에 사우디 공격할수도?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3명의 정보원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에 사우디가 방어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잠잠해진 국제유가에 다시 위협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란이 왜 사우디를 공격? 

 

미국의 우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예상되는 이유는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 진압 과정에 대해서 바이든 정부가 계속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비해서 수백 대의 무인항공기와 기술지원을 러시아에게 했다는 이유로 판단된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ational Security Council)의 성명에 따르면 군사 정보 채널을 통해 사우디와 계속해서 연락하고 있으며 우방국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사우디는 2019년 사우디 동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의 배후에는 이란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이것을 전면 부인했지만 공격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폭탄 운반 드론이 현재 러시아군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바이든 정부는 9월에 22세의 마사 아미니가 사망한 후 일어난 시위를 이란정부가 위협적으로 진압한 것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며 제재를 가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되는 전쟁 드론이 러시아에 넘어가는 것 또한 제재를 가하는 중이었습니다. 

 

원유 가격에도 타격?

 

지난 10월 부터 OPEC에서 하루 200만 배럴의 석유생산을 감소하는 조치를 취한 이후 사우디와 미국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으며 이번에 이란이 사우디를 공격할 경우 또다시 석유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